파자마파티 컨셉별 총정리 - 섹시,큐티,웨딩

 

20대의 나. 친구들과 추억만들기 파자마파티를 했다. 우리의 목표는 결혼전! .. 늘 하는말이었다. 결혼전에 다 해보자고, 우리중 누군가 결혼을 하면 이런파티도 힘들지 않겠냐며.. 지금은 그중 한명은 애엄마가 되었고, 한명은 예비신부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우리의 30대는 이렇게 됐다. 지금 생각해보니 그래도 나름 20대에 친구들과 소소한 추억을 많이 만든거 같다. 우리의 4번의 파자마파티를 총정리해보려한다. 우리들은 4번의 파자마를 즐겼지만 나는 3번만 참석했기 때문에, 내가 정리한 총 3번의 파자마파티.

 

 

27 - 첫 펜션여행 & 첫 파자마파티.  우린 뚜벅이었는데도 거침없이 거제도로 향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가까운 펜션도 많은데 참 멀리도 갔다. 왜냐면 정말 거제도 도착해서 바로 펜션으로 갔고, 펜션에서만 놀다가 다시 광주로 왔기 때문이다.

 

 

 

 

 

첫번째 파자마파티 컨셉 - 섹시 / 친구4명 블랙탑미니드레스로 코드 맞추기 ... 1명은 회사 급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채 우리 세명.. 놀기!

 

 

 

 

파티용품 샵에서 헬륨가스와 풍선을 주문했다. 인터넷을 주문을하고 배송지는 펜션으로 했다. 우린 뚜벅이니까 헬륨가스통을 들고 갈순 없잖아.

파티는 풍선! 풍선달고 침대, 바닥에 뿌리고 사진찍으면서 놀기.

 

 

드레스 통일 - 색상:검정, 스타일 : 미니, 탑

같은 쇼핑몰에서 다른 디자인으로 구입하기.

 

 

드레스코드 맞추니깐 너무 예쁘다.

 

 

 

 

몇년이 지난 지금 보자면 조금 유치?하기도 하고 촌스럽기도 한데, 이때는 정말 즐거웠고 우리모두 예뻤다!

슬라이드폰으로 열심히 찍은 사진들.

 

 

 

 

펜션야외에서 바베큐파티도 했고, 펜션들어와서는 미니케익과 스테이크를 굽고 와인과 함께 우리의 첫 파자마파티 기념식! ㅎㅎ

 

 

 

 

 

 

 

 

 

 

두번째 파자마파티 컨셉 - 큐티 / 동물농장 잠옷으로 드레스 코드 통일 총 6명, 동물 잠옷은 5명.

 

27  겨울 - 친구 생일 겸 파자마파티 2번째 진행했다. 멀리가지 않고 가까운 모텔 파티룸을 빌렸다. 근처 마트에서 먹거리를 사고, 또 파티는 뭐다? 배달음식이다!

헬륨풍선은 구매하지 않았다. 귀여운 풍선을 사서 유리테이프로 살짝 천정에 붙였더니 이렇게 예쁘다.

 

 

 

친구 생일 기념 프랭카드도 붙였다. TV는 시크릿가든이 하고 있다. ㅎㅎㅎ

 

 

 

2번째 파티겸 친구생일을 기념하는 케익과 나름 셋팅한 샌드위치와 과일들. 이렇게 예쁘게 사진을 찍고, 우린 본격적인 식사에 들어갔다. 근처에서 배달한 치킨과 보쌈으로 파티 이어가기. 참.. 보쌈과 파티 잘어울린다 +_+

 

파티의상 - 마찬가지로 같은 사이트에서 주문했다. 서로 다른 동물옷을 구입. 겹치치 않게 서로 말해주기, 토끼, 꿀벌, 오리, 여우, 너구리? 그런데..다를 비슷비슷 노란색을 선택해서...ㅋㅋㅋㅋ 좀 아쉬움? 색상도 서로 말해줄걸 그랬어. 남는건 사진뿐이라며 또 열심히들 사진찍고 놀기~

 

 

# 이렇게 민망한 동물옷을 입고 잠깐 밖으로 나와 옆 편의점을 이용했다. 그런데 그 모습을 모텔주인이 봤나보다. 전화가왔다. 전화내용은 참 어이가없었다.

" 동물은 출입금지입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이 옷 입었다고 동물로 본거야?  아니면 조크?ㅋㅋㅋㅋㅋ

 

 

 

 

 

 

 

 

 

세번째 파자마파티 컨셉 - 웨딩 /  아직 결혼전 20대 마지막은 결혼전 미리 입어보는 미니웨딩드레스 컨셉. 3번의 파자마파티에 드디어 우리 넷 모였다.

29 - 우리의 세번째 파티 여행장소는 안면도 펜션. 여름휴가겸 떠났다. 우리는 처음과 많이 달라졌다. 뚜벅이가 아닌 친구차로 편안히 여행을 즐기고 있었고, 바베큐파티의 질도 높아졌다. 목살만 굽던 우리가 아니었다. 그리고 컨셉사진도 더 다양해졌다.

 

 

 

# 내가 가장 좋아하는 사진.

드레스코드 - 같은 쇼핑몰 이용 - 미니드레스 & 탑으로 통일

 

 

 

 

헬륨가스와 풍선 구입해서 2층에 꾸몄다. 우린 처음으로 복층형 펜션을 이용했던 날이기도하다.

그리고 나의 첫 dsrl로 많은 사진을 찍었던 날이다.

 

 

 

웃음이 끊이질 않았던 우리의 마지막 파자마파티& 20대....

영원할 줄 알았던 20대는 끝났다. 그리고 30대인 나는 변했다....   어떻게? 차분하게 !!!

파티외에도 참 잘 놀러다녔던 우리. 혹시나 이 포스팅을 보는 20대가 있더라면....... 좀더 즐겨보세요!!

나는 많이 못 즐긴거 같아 아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