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옥마을이 이상해졌다.

2010년 봄 전주한옥마을에 처음 방문했다. 당시에 한지축제도 함께해서 사람들도 어느정도 북적거리고, 볼거리가 참 다양했다. 민속주 박물관 같은곳에서 민속주를 시음할 수 도 있었고, 작은 갤러리에서 뭔지모를? 작품도 감상했으며, 축제날이어서 경기전도 무료관람했다. 그 외에도 개개인이 가판에 핸드메이드 제품들을 펼쳐놓고 판매도 하고 전시도 해서 다양하게 구경하고, 귀여운것들 한두개씩 기념으로 구매도 했던 기억이 있다. 그리고 유명한 전동성당. 천주교신자로서 꼭 들러보고자 했던 곳이었다. 성당에서 즐겁게 사진도 찍었고, 마침 그날은 성당에서 바자회가 열리던 날이었다. 간이 주막같은? 포장마차 같은 거였지만, 많이 북적거리지도 않고, 사람이 없지도 않았으며 .. 그냥 딱 좋았다! 라는 표현이 맞을듯. 그리고 길마다 예쁘게 핀 봄꽃과 장식? 물레방아는 돌아가면서 물도 살짝 튀기고, 가는 곳마다 한옥이 느껴졌고, 특색있는 카페도 많이 보였다. 중간에 있는 정자에 앉아서 한옥마을 이러쿵 저러쿵 얘기도 하고 셀카도 찍을 여유도 있었다. 너무 좋은 추억을 안고 간 전주한옥마을. 그리고 2년뒤 2012년 겨울에 또 찾았다. 이건 아래에서 얘기하는걸로.

 

 

 

 

엊그제 찾은 전주한옥마을. 광주에서 전주 한옥마을까지는 1시간20분정도면 도착한다. (나초보운전수준으로도.) 한옥마을 입구에서 공용주차장까지 엄청 막혔다. 눈앞에 한옥마을입구가 보이는데도, 그곳에서 주차장까지도 1시간을 도로에 있었다. 와.. 아무리 휴일이라고 한옥마을에 이렇게 사람이 많이 왔나? 생각이 들었다. 2년만에 찾은 한옥마을이었다. 설마 2년만에 그렇게 변했을까? TV나 블로그에서도 보면 먹거리 사진이 많이 올라와있는걸 봐서, 단지 먹거리가 다양하게 늘어났겠구나 생각하며 사람도 많으면 덜 무섭겠구나 라며 그때까진 마냥 신났었다. 그리고 도착해서보니................................. 내 기억속의 한옥마을은 없었다.

이곳은 내가 정말 맛있게 먹었던 식당자린데......아.... 사라졌다. 그리고 저곳은............... 내가 정말 분위기 좋게 커피한잔 마시며 여유부리던 커피숍이었는데.........사라졌다;;;

남아있는건 온통........ 길거리 음식이라고 해야 하나? 그냥 군것질거리라고 해야하나...간식이라고 해야하나.....뭘까/??

그냥 전주 음식거리.. ? 군것질거리?..........이라고 표현하면 맞으려나??  결론은 너무 실망스러웠다. 한옥다운 한옥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고, 사람과 먹거리 음식뿐이었다. 아무리 전주는 먹거리여행이라 해도.. 한옥마을< 이라는 이름이 너무 안어울렸다. 찍을 사진은 없었다. 어딜가나 저런 음식간판이 배경으로 깔리고 사람들이 깔렸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실망했다고 2시간을 넘게 왔는데 그냥 돌아갈 수 없어서 우리도 줄을섰다........ 궁시렁 대면서...ㅠ.. 그렇게 줄서서 기다리는데 지나가는 사람들이며 옆에서 통화하는 사람들이며 한결같았다. 이게 뭐냐며..이게 무슨 한옥마을이라며 그냥 음식만 있다며..볼게 없다며............... 나도 공감.

 

 

◀ 통오징어튀김

 

왠만한거 하나 먹으려면 기본 20~30분은 웨이팅해야 한다. 4천원짜리 하나 먹으려 20~30분 기다리는데,, 뭐 주인말로는 그렇다 1시간도 넘게 기다릴 때도 있는데 20~30분이 별거냐는 거다.. 하아... 4가지 먹으려면 2시간 기다려야 하는데? 통오징어 튀김은 가게마다 가격과 크기가 조금씩 다르다. 물론 모양도 맛도 다르다. 다행히 내가 먹은곳은 다른곳에 비해 가격도 저렴하고 맛있었다. 반마리에 4천원, 한마리에 8천원이었다. 튀김맛은 치킨튀김옷맛이다. 약간 매콤해서.. 정말 치킨을 먹는 기분이었다. 생오징어로 튀겨서 물컹하니 맛있다. 그리고 막 구워져서 나오는거라 아주 뜨끈뜨근하다. 아마도 전주한옥마을에서 먹은거중에 젤 맛있었다.

 

 

 

◀ 임실치즈구이 3,000원

 

 한옥마을 도착해서 가장 먼저 사먹은것은 치즈구이였다. 이유는 그냥 가장먼저 눈에 띄었고, 줄이 짧았다. TV 에서도 한옥마을 먹거리소개에 자주 나와서 그 맛이 궁금했었다. 두부처럼 생긴치즈. 구워도 안녹다니 +_+  양은 작았지만 뭐 원래 치즈가 비싸니... ㅎㅎ 여러가지를 맛보려고 다 1개씩만 먹어보기로 했다. 치즈를 꼬챙이에 꽂아서 임실요구르트에 넣어준다. 따끈한 치즈를 시원한 요구르트에 넣어주니, 치즈도 미지근해져서 맛이 없어졌다. 일단 둘이 안어울린다. 왜 여기에 넣어주는지 모르겠다. 그래서 치즈만 다 먹고 요구르트는 마지막에 그냥 마셨다. 치즈는 그냥 스트링치즈.. 안녹이고 말캉하게 먹는 맛이다. 어떤 블로그에서는 그냥 스트링치즈 사먹는게 낫다고 한걸 본적이 있다. 나도 같은 생각이다.

 

 

▲ 츄남

 

 

한옥마을내에 2호점까지 있는 츄남이다. 1호점은 커피숍과 함께 있어서 줄이 장난아니게 길고, 2호점은 테이크아웃만 가능하다. 그래서 2호점에 줄을 섰다. 오리지널 크림치즈, 초콜렛?뭐 몇가지 있는데, 다들 크림치즈를 먹길래 나도 크림치즈 먹어보기. 맛은? 크림치즈가 들어있는 츄러스는 처음 먹어봐서 그런지 색다르다. 하지만 딱 반절까지만 좋다. 기름에 튀긴거라 느끼한데, 크림치즈도.. 느끼행.ㅋㅋㅋㅋㅋ 아마도 기름지고 느끼한거 좋아하는 사람들은 입에 잘 맞을꺼 같다. 아메리카노와 먹었더라면 더 맛있었을것 같은맛이랄까? 난 한번먹어봤으니 됐다^^

 

 

 

 

 

그냥 지나가다가 이렇게 굽고 있는걸 보고 너무 맛있어 보여서 줄을 섰다. 가장 오래 기다렸고. 가장 내 입에 안맞았다.

문어맛으로 먹었는데, 생문어를 얇게 몇개 들어있을 줄 알았는데, 건어물집에서 파는 슬라이스 되있는 말린 문어 2갠가 3개 들어있었다. 당연히 말린문어를 넣었으니 그 문어는 딱딱하거나 질기다..... 술안주용 문어인데;;;;  관광지라 비싸긴 한데, 저게 4천원이라니....-_-;; 기다린 내 시간이 정말 아까웠다... 난 이걸 먹기위해 2시간 넘게 운전하며 왔나? 허무해지는 순간.

 

 

 

▲ 2011년 크리스마스이브의 전주한옥마을 모습.

 

 

아 - 날짜로 보니 내가 3년전에 다녀갔었구나. 그땐 소복히 쌓여있는 눈을 찍었고, 한옥을 찍었고, 한옥앞에 있는 장독대를 찍으며 보며 즐거움을 느꼈던 전주한옥마을이라면 이제 먹는 사진외엔 없다.

 

 

 

그리고 남부시장에 있는 노벨반점 물짜장. 남부시장은 한옥마을에서 도보 10분이내에 있다. 그래서 주차를 해놓은 상태면 그냥 걸어가는게 낫다. 나는 어짜피 집에 가는길이라며 차 끌고 갔다가-_-; 도보 10분거리를 차로 30분을 넘게 탔다. 엄청 막혔다 ... ㅠㅠ 여튼 .. 이 물짜장은 몇달전에 전주 일보러 간김에 먹었다가 너무 맛있어서 자꾸 생각이 나서 들러봤다. 맛은 여전했고, 양도 여전히 많았다. 욕심껏 다 먹어보겠노라 했건만......... 결국 반절이나 남겼다. 많이 자극적이지도 않고 맵지도 않고 짜지도 않고 딱 좋다 맛있다. 전주에서만 먹을 수 있는 물짜장 +_+ 난 다음에도 전주가면 또 노벨반점에 가서 물짜장 먹을것같다. 다른곳들도 물짜장 팔지만 그냥 처음 먹어본 이곳이 너무 맛있어서 자꾸 생각이 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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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자판쟁이 2014.11.12 00:21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아직 한번도 안가봐서 꼭 가야지 생각했는데 예전하고 많이 변했나보네요.

    • BlogIcon 씽이v 2014.11.13 09:05 신고 수정/삭제

      늦었어요.
      한옥마을을 기대하고 가신다면 실망하실꺼에요 ㅜㅜ

  • BlogIcon 함대 2014.11.12 00:27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많이 변했죠... 작년이랑 재작년에 다녀왔는데...당분간은 가지 않을것 같습니다

    • BlogIcon 씽이v 2014.11.13 09:06 신고 수정/삭제

      작년까지만 해도 길거리 음식이 그리 많지 않았다던데..
      올해들어서 급? 변했나봐요 ㅠㅠ
      저도...안갈것같아요

  • BlogIcon 장인정신 2014.11.12 00:32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난개발이 참 우려스럽습니다 ㅠㅠ 제주도 그렇고

    • BlogIcon 씽이v 2014.11.13 09:06 신고 수정/삭제

      제주도는 참 안타깝죠...ㅜ
      전주는 그렇게까지 되진 않을것같긴하지만

  • BlogIcon AF™ 2014.11.12 09:24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2010년인가 다녀왔었는데 그 때는 사람도 많지 않았고 다양한 문화행사에
    이런저런 재밌는 것들이 많았는데 이제는 그냥 먹자골목으로 변한 모양이네요.
    한옥마을 전체를 이잡듯이 구경하고 아픈 다리 주무르면서 전동성당 앞 전통
    찻집에서 차 마시던 기억이 참 좋았는데...

    • BlogIcon 씽이v 2014.11.13 09:07 신고 수정/삭제

      그쵸그쵸~ 저와 비슷하게 한옥마을에 대한 추억을 갖고 계시는군요 +_+ 하다못해 임실치즈체험 이런것도 있었다네요..
      지금은 개당3천원에 사먹으려고 줄을 서는 지경인데 말이죠;;;
      이번엔 전동성당 꿈도 못꿨어요.... 온통 사람만 보여서.

  • BlogIcon aquaplanet 2014.11.12 10:02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아이들과 함께 가도 좋은 곳이죠.
    좋은 사진과 정보 감사합니다.

    • BlogIcon 씽이v 2014.11.13 09:07 신고 수정/삭제

      이젠 아이들과 함께가기 힘들것같습니다만...

  • BlogIcon 루비™ 2014.11.12 15:48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한옥마을이 초심을 잃고 먹거리 마을로 전락해버렸군요. 요즘은 어딜 가나 사람으로 넘쳐나니 아쉽습니다.

    • BlogIcon 씽이v 2014.11.13 09:08 신고 수정/삭제

      초심..너무 잃었더라구요.
      전주시에서 이름을 바꿔야할것같아요
      한옥마을이라는 이름........참..............안어울리는곳이죠

  • BlogIcon 이구민 2014.11.12 16:08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너무북적대고 주차시설부족에. . 전통음식은 별루없구
    좀더 시청에서 신경써야될듯싶습니다.

    • BlogIcon 씽이v 2014.11.13 09:08 신고 수정/삭제

      아..그러고보니,, 한옥마을인데 전통음식은 보이지 않더라구요.
      예전에 민속주 시음도 하고 구경하던곳에서,
      빈대떡? 요런거 파는거 봤는데......
      다른곳에서는......음.......................

  • BlogIcon 광주랑 2014.11.12 17:33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안녕하세요 광주공식블로그 광주랑입니다.
    전주에는 먹거리도 많고 보고 즐길거리도 많이 있는 것 같네요.
    잘 읽었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광주랑 블로그에도 한번 들러주세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 BlogIcon 씽이v 2014.11.13 09:10 신고 수정/삭제

      반갑습니다~
      광주랑 블로그가 티스토리도 있나보네요ㅎㅎ
      n블로그만 있는줄 알았는데

  • BlogIcon yangkisu 2014.11.12 23:12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한번도 가보지 못한 곳이지만 빠르게 변하는 모습이 아쉽네요

    • BlogIcon 씽이v 2014.11.13 09:10 신고 수정/삭제

      음... 이렇게 변해버린 곳이 있다면
      새롭게 발견되는 좋은곳도 있겠죠~
      좋은곳을 찾아보아요!! +_+

  • BlogIcon 신기한별 2014.11.13 07:39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씽이님 말씀하신대로 2011년까지만 좋았습니다. 그 뒤로 상업적으로 변해버리는 바람에....;;;;
    그때 전주여행 제대로 한번 더 돌아볼 걸 하는 후회감도 좀 있습니다...
    친척집이 전주에 있거든요.

    • BlogIcon 씽이v 2014.11.13 09:12 신고 수정/삭제

      앗.. 그때 이후로 더 유명해지면서 상가가 많아졌나보네요~
      저도..그래요..한옥마을만 가봐서요..그근처 다른곳들은 구경도 못해봤는데,, 이젠 전주시내에 차가 꽉막혀서.... 차로는 이동하는게
      후덜덜하더라구요.
      뭐 가장불편한건 전주시민들일것같지만요

  • BlogIcon amuse 2014.11.13 09:41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인기 때문에 관광의 매력이 오히려 퇴색된 것 같아요 상업적이고~~~저두 통영에서 비슷한 기분을 느낀적 있습니당 ㅜ

    • BlogIcon 씽이v 2014.11.13 09:53 신고 수정/삭제

      유명한 관광지는 어느정도 상업적인게 있겠거니 하고 마음먹지만
      전주한옥마을은 정말 너무하더라구요 ㅋㅋㅋ
      제가 가본 곳중 최고였습니다.
      통영 어디에서요? 동피랑마을?
      저도 통영 2번 다녀왔는데, 최근에는 조금 변했더라구요..
      전주만큼은 아니지만요 ㅎㅎ

  • BlogIcon 생명마루한의원 2014.11.13 10:26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한번 다녀와봐야 겠어요~

    • BlogIcon 씽이v 2014.11.18 15:32 신고 수정/삭제

      네네~ 한옥보다 먹거리에 관심있으신분들에겐
      괜찮을것같아요 +_+

  • BlogIcon 제이캐슬 2014.11.13 10:55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1년전에 다녀왔는데 그때보다도 변한 모습인것 같네요.
    많이 변하지만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래도 갈때마다 좋기는 한 것 같아요 ^^ 석갈비랑 비빔밥 먹으러 가고 싶다. 하악

    • BlogIcon 씽이v 2014.11.18 15:33 신고 수정/삭제

      ㅋㅋㅋ 먹으러 간다면 괜찮을듯해요
      다양하게 있어서 ㅎㅎ

  • BlogIcon 김호두의 특급변소 2014.11.13 13:01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볼거리보다는
    음식점으로 가득한... 군것질거리로가득한 한옥마을...
    전주에서 대학교를 나와서 자주갔았지만...
    이제 잘 생각도 안납니다. 너무나 세속(?)적으로 변해버린 한옥마을... ㅠㅠ

    • BlogIcon 씽이v 2014.11.18 15:35 신고 수정/삭제

      맞아요.. 한옥마을 볼거리라기보단
      먹거리라는 말이 더 맞을것같아요 ㅎㅎ
      한옥마을과는 상관없는 먹을거리로 가득하죠~

  • BlogIcon unier 2014.11.13 16:10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이제 카페 골목 같은 느낌을 받네요. 다른 여타 지역의 카페 골목 같은 느낌이 커져버린 듯 합니다.

    • BlogIcon 씽이v 2014.11.18 15:36 신고 수정/삭제

      커피숍은..더 사라지고
      그냥....군것질거리만 자뜩있더라구요

  • BlogIcon 윈드™ 2014.11.13 21:09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전통과 문화를 지키면 좋르련만, 우리 나라는 어디를 가도 상술이 문제네요 하아~~

    • BlogIcon 씽이v 2014.11.18 15:37 신고 수정/삭제

      안타깝죠...
      전주한옥마을 다녀온 블로거들 포스팅보면..
      한옥사진은 없고..음식사진만 있다죠 ㅋㅋ

  • BlogIcon 폼이 2014.11.13 22:14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올초에 전주다녀왔는데 진짜 길거리 유행음식만 쫙 깔렸더라구요...성당사진찍고 갈비먹고 빙수먹고 (빙수도 유명한집이라고 했는데 전 그닥;;) 끝이였네요. 전주 한옥 자체는 예뻤는데 거기에 입점되어있는 가게들을 보고있으면 이건 아닌데 싶었지요ㅠ 왜 이런것들을 살리지못하고 다 이렇게 되어버리는지 씁쓸하네요ㅜㅜㅜ

    • BlogIcon 씽이v 2014.11.18 15:38 신고 수정/삭제

      한옥마을 갔는데,, 한옥사진이 없는 현실....ㅋㅋ
      그나마 게스트하우스? 민박? 펜션 같은 숙박업소만이.
      한옥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더라구요

  • BlogIcon 꽃후니 2014.11.13 23:51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저도 몇년전에 한옥마을갔다왔을땐 정말 볼것도 많고 그 한옥마을만의 풍경들이 너무 좋았는데 저렇게 바꼈다니 너무 충격에 충격이네요..

    • BlogIcon 씽이v 2014.11.18 15:38 신고 수정/삭제

      몇년전 한옥마을 모습이 좋아서 다시 찾으신다면...
      실망하실꺼에요..저도 그랬거든요...
      처음 방문하는 사람들에겐 다양한 먹거리에 좋을수도 있겠지만요..

  • BlogIcon 딸기우유! 2014.11.14 13:43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저도 한옥마을 많이 변했다고 들은거 같아요.
    전 한번도 못가봤는데 이러면 ㅠㅠ
    한번 가봐야겠다 했던 곳인데 말이에요....
    어느 한 지역이 뜨면 프랜차이즈가 점령하거나 아님 순 먹을거리파는 곳 등
    돈되는 것만 지어버리니 운치도 사라지고 마을특성도 사라지고 참 아쉽네요.

    • BlogIcon 씽이v 2014.11.18 15:40 신고 수정/삭제

      아직 한번도 못가보셨다면..
      한옥마을이라기보다 전주 먹거리여행? 개념으로 가보신다면
      재밌을거 같긴해요. 특이한거부터 익숙한거까지 먹거리는 엄청 다양하거든요.
      저는 워낙 예전의 한옥모습만 생각하고 갔던거라.. ㅎㅎ
      실망했던거구요..ㅎ

  • BlogIcon Brian..K 2015.04.04 22:32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저는 전주 사는데 몇년 사이에 너무 많이 변하고 평일에도 사람이 넘치는 그런곳이 되서 좀 당황 스럽네요 ㅎ

    • BlogIcon 씽이v 2015.04.08 17:52 신고 수정/삭제

      평일에도 사람들이 넘쳐나는군요..
      주말에만 가봐서 그리 많은지 알았더니...ㄷㄷㄷ